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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20:43D크래커즈
라이트노벨 리뷰
Dクラッカーズ
-あざの耕平|村崎久都
-富士見書房 富士見ミステリ-文庫
-2000년 11월~2004년 1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맨얼굴이 보였다. 나타난 얼굴은 허약한 마약중독자로도, 광기의 오너(악마소유자)로도 보이지 않았다.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는, 이만큼의 거리를 두고도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똑바른 시선으로 카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멀리서 보면 소녀로 착각할 정도의 하얀 미모. 하지만 그 중앙에는 결코 소녀에는 어울리지 않는 격렬한 전투의욕에 채색된 붉은 눈동자가 빛나고 있었다.
위저드가 탄 바이크가 다시 포효 같은 배기음을 울렸다.
동시의 그의 그림자가 일어서, 목소리 없는 외침을 하고─가운데손가락을 올렸다.
그가 탄 바이크는 뒷바퀴를 스핀시키며 모래먼지를 흩뿌렸다. 그리고 교문에서 탄환처럼 뛰쳐나갔다.
이어서, 옆에서도 성대한 배기음이 울렸다.
아카네는 어떻게 해서든 카이를 멈추기 위해 고개를 돌렸다.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제지할 결의였다. 동료를 버릴 생각이냐고 비난해서라도, 사랑하고 있으니까 그만두라고 울며 매달려서라도, 일단 위저드를 쫓는 것만은 막으려고 했다.
하지만 고개를 돌려 카이의 표정을 본 순간, 그 결의는 완전히 무너졌다.
거기에 있던 건 단순한 어린애였다.
눈 앞에서 실크해트에서 비둘기를 꺼내는 것을 본 어린애.
만면에 희색을 참지 못하고 천진난만하게 마술사를 바라보는 어린애의 눈이었다.
등불에 빨려드는 나비처럼, 카이의 바이크는 으르렁대며 위저드의 뒤를 쫓았다.
『D크래커즈』는 후지미미스테리문고의 간판시리즈 중 하나로서, 본편 8권과 외전격인 단편집 2권으로 지난 겨울에 완결된 작품입니다. 작가는 이 『D크래커즈』의 성공을 바탕으로, 후지미판타지아문고에서 『BLACK BLOOD BROTHERS』시리즈를 쓰게 되었습니다(...아라이 테루씨에게 '이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7년만에 소꿉친구와 재회했더니, 그 소꿉친구는 마약중독자인데다가 날이면 날마다 스탠드배틀을 하는 부기팝이었습니다!'라는, 액션서스펜스물입니다.
세계관과 캐릭터의 설정이 절묘합니다. 특히 마약을 시작으로 하는 독특한 설정들이, 이 작품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악마를 불러내기 위해 마약 '캡슐'을 입 안에 우겨넣고 씹어먹는 모습도, 언제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3권 후반부의 노도의 전개는, 지금까지 쌓아온 분위기를 치밀하게 짜여진 각본하에서 폭발시는, 최고의 난투전이었습니다.
심리묘사 또한 상당한 레벨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인 아즈사의 강하면서도 약한 모습, 특히 어린 시절의 과오가 인상 깊었습니다.
1,2권은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3권까지는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최종권이었던 『D크래커즈 7-2 王国 -a boy & a girl-』은 2ch 라이트노벨 게시판의 인기투표(2004년 상반기)에서 2위였으며, 주인공인 케이&아즈사는 베스트커플상을 차지하였습니다.
포인트:
◆스피드와 파워가 느껴지는 액션 연출.
◆마약, 셀넷이라는 소재.
◆캐릭터들과 조직간의 세력균형, 항쟁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케이와 아즈사의 일그러진, 하지만 소중한 관계.
◆카리스마 있는 광견들의 왕.
◆가혹한 운명 속에서 싸워가는 D크래커즈들.
◆인간적이면서 인상적인 적들.
키워드:
[액션] [미스테리]
[소꿉친구] [소녀탐정] [전파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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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미스터리,
소꿉친구,
액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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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2 16:14낭만탐정 아카츠키 쇼자부로
라이트노벨 리뷰
浪漫探偵 朱月宵三郎
-新城カズマ|左
-富士見書房 富士見ミステリ-文庫
-2001년 3월~2001년 12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겨우 그 정도로 이 몸의 탐정술에 필적했다고 생각한다면, 남작, 당신은 과거의 무서운 지혜를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모양이군. 다시 한번 어둠 속으로 돌아가, 분실신고를 하고 오도록」
「후후, 아카츠키군」
빠른 대답.
「나는 알 수 있는걸. 자네의 목소리에는 초조함이 깃들어 있어. 하지만 안테-참가비-는 지불되었고, 카르테-패-는 나눠졌고, 이미 쥬 데 리발-승부-는 시작되었네. 돈을 더 걸던가, 아니면 패를 던지던가, 자네의 차례네, 몬 데크크티브 모나무르-나의 사랑하는 탐정군-!」
「이 몸의 대답은 항상 이렇다네. 마인 파인트 마인 바론-나의 숙적인 남작 각하-... Abeunt studia in mores-추적은 관습이 되어 있다-!」
기계까마귀가 심하게 삐걱거리는 소리를 냈다. 목소리는 마치 암흑의 향기를 내고 있는 것 같았다.
「오늘밤은 그믐, 가장 깊은 어둠. 아름다움에서는 먼 시간. 그럼 다음 보름달까지, 후카쿠사 아가씨, 당신을 제 것으로 만들 겠습니다... 탐정군의 품 속에서 훔쳐내겠습니다1 결코 목숨은 뺏지 않을테니 안심해주시길. 물론, 죽음보다 무서운 일은 현세에 많이 있습니다만. 그러니─그렇군, 죽이지는 않고─하지만 의자는 너무 뻔하니─인간 촛대, 인간 시계, 그런 것으로 만들어 드리지요. 아니아니, 그것도 역시 진부한가. 지금은 일단 취향을 바꿔서... 아아, 하지만! 제 말은 신용할 수 있나요, 아가씨? 저는 정말로 당신을 죽이지 않을까요?」
「걱정하지 말게, 기병소위군」
「엣─」
마야의 어깨에, 탐정의 커다란 손이 올려져 있었다.
「그대는, 이 몸이 지킬 테니까」
'낭만탐정 아카츠키 쇼자부로'는 후지미미스테리문고에서 『시천사학원(屍天使学院)은 수몰한다』, 『무류저택(無謬邸)은 새벽에 사라진다』의 두 권이 나와있는 추리물입니다.
속편의 계획은 있었지만, 두 권으로 끝났습니다.
그야말로 '지적유희'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의 취미인 언어학을 바탕으로 난무하는 라틴어와 프랑스어, 근세의 낭만을 재현하는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탐정술, 지적인 만담, 무한도서관을 시작으로 하는 압도적인 상상력 등, 취향에 맞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천국같은 책입니다.
하지만, 이 얘기는 취향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의미불명인 헛소리로 가득찬 소설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주요캐릭터는 천재적인 소설가의 증소녀인 후카쿠사 마야, 책 속에서 튀어나온 낭만탐정 아카츠키 쇼자부로, 망상벽에 레즈에 매저키스트인 변태소녀 메라 노노코, 그녀의 오빠이자 엄청난 동안으로 동료경찰들 사이에는 도촬사진인이 은밀히 거래되고 있는 메라 경부.
앞쪽의 두사람은 '머리 좋은 캐릭터 묘사'의 모범답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독자가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감탄할 수 있는 사고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를 맡고 있는 左씨는 KID의 어드벤처게임 『Remember 11』의 그래픽을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포인트:
◆연극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대사.
◆황당무계한 등장인물, 설정, 전개.
◆낭만탐정술을 구사하는 책속의 탐정.
◆사고로 육상을 포기한 주인공의 의지와 추리력.
◆메라 노노코의 망상과 하아하아.
◆꼴사나운 캐릭터지만 정의감을 지닌 메라 경부.
◆압도적인 상상력의 무한도서관.
키워드:
[미스테리] [학원물]
[논쟁&웅변] [百合] [微에로] [소녀탐정] [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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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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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0 22:21악마의 파트너
라이트노벨 리뷰
惡魔のミカタ
-うえお久光|藤田香
-メディアワ-クス 電擊文庫
-2002년 2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5권 이후)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안녕하세요. 제가 그 운명입니다.
『악마의 파트너』는 제8회 전격게임소설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또한 전격문고에서도 으뜸가는 변태소설입니다. 『박살천사 도쿠로짱』이후 이상한 소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만, 제대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소설 중 이정도의 변태성을 자랑하는 건 『악마의 파트너』정도입니다.
『악마의 파트너』는 항상 예상과는 다른 전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변태성 가득한 돌발적인 이야기입니다.
초기에는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로 겨우겨우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었습니다만, 신간을 계속 내놓으면서 문장력과 구성력이 급상승, It편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원숙미까지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대한 설정과 캐릭터의 수, 호러틱한 분위기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기대를 모았던 It편이 구성력 부족으로 상당히 미흡한 결말이 되어버렸고, 그 후 반년 이상 신간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은 이 작품의 미래에 대해 약간 불안을 느끼게 하는 요소입니다.
재밌는 요소는, 언뜻 보기에는 할렘적인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백합 요소가 강하다는 점.
지금까지 이렇게 백합을 중점적으로, 그리고 다각도로 다룬 라이트노벨은 없었을 겁니다. '스트레이 캣'편의 죠우와 히나, 그리고 It편의 그녀들의 묘사는 수준급.
하지만 역시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지혜의 열매'라는 소재를 이용한 두뇌전이겠죠. 평범하게 추리로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게 아니라, 정해져있는 룰에 맞추어 상대방이 '패배'를 인정하게 만드는 것으로 승리를 거두는 논리적인 두뇌전은, 이 소설의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겁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다카나시 죠우와 무겐 아버님. 그리고 도지마 코우입니다.
포인트:
★소재, 설정을 이용한 논리적인 두뇌전.
★비정상적인 캐릭터들의 사이코드라마.
★나이트보다는 피에로를 지향하는 주인공.
★주인공보다 더 히어로다운 다카나시.
★매번 이미지가 바뀌는 마이바루 사쿠라의 모습.
★마이바루와 히로리자카 등에 숨겨진 의외의 설정들.
★다카나시 등이 보여주는, 소년소녀들의 성장.
★미래의 일을 슬쩍 보여주는 FSS적인 수법.
★초기에는 약간 미흡하지만 갈수록 나아지는 일러스트.
★재밌으면서, 독자를 속이는 권두만화.
★퍼펙트월드: 겨우 설득력을 갖게 된 코우의 심리 묘사. 드래곤스크류 등 강렬한 개그.
★그레이티스트오리온: 뜨겁고 왕도적인, 감동할 수 있는 스토리.
★스트레이캣: 그녀의 성장 스토리. 천일야화.
★도그데이스: 소년의 고민. 부장의 활약.
★스탠바이: 단편집. 복선 배치와 캐릭터 묘사. 커져가는 세계관.
★더 원~MLN: 변화구. 사쿠라의 초인화. 또다른 도지마 코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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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전] [논쟁&웅변] [百合] [민속학] [흡혈귀]
[소녀탐정] [메이드] [무녀] [소꿉친구]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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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9 10:13시즈루상과 비뚤어진 사자들
라이트노벨 리뷰
しずるさんと偏屈な死者たち
The Eccentric Dead In White Sickroom
-上遠野浩平|椋本夏夜
-富士見書房 富士見ミステリ-文庫
-2003년 6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저기 말야, 요짱. 사람이 사람을 죽일 때라는 것은, 그 단계에서 이미 실패를 하고 있다는 거야. 안 그래? 죽이면, 법률이라든가 도덕이라든가 상식이라든가, 그리고 만약 있을 경우 양심이라든가, 세계는 범인을 규탄하고 그의 행위를 부정하는 것 뿐이 되지. 그런 가능성을 초래한다는 것은, 하지 않는 것 보다 좋을 게 못 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버린다는, 그 시점에서 이미 그는 실패하고 있어. 그 전에 해두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까, 그런 살인 같은 무리한 일을 해버리지 않으면 안 된 거지. ......즉, 살인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실패가 쌓인 것이고, 자신의 태만을 속이려고 하는 고식적인 일이야」
시즈루상은 절대로 큰소리를 내지 않고, 말을 빨리 하는 일도 없다. 몸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겠지. 침대에서 일어서는 일도 거의 없다
「요짱, 이상하든가 수수께끼라든가 알 수 없다는 것은 인간의 관점의 하나에 지나지 않아. 그게 얼마나 이상하고 있을 리 없는 일처럼 생각되어도, 그건 단순한 현상에 지나지 않아. 모든 것은 그 나름대로의 논리가, 반드시 존재하고 있는 거야」
'시즈루상' 시리즈는 카도노 코우헤이씨가 「판타지아 배틀로얄」에 연재중인 추리물로서, '부기팝' 시리즈 등 카도노씨의 다른 작품들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즈루상이 입원해 있는 병원은 『부기팝 언밸런스 홀리&고스트』에서 슬림세이프가 입원해 있던 병원이고,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에서의 에코즈 소멸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언제나 침대에 누워있는 시즈루상과, 그녀의 유일한 친구인 요-짱. 이 소설은 이른바 '안락의자 탐정물'로서, 시즈루상이 요-짱이 전해주는 정보를 바탕으로 난해한 사건들을 침대 안에서 해결하는 이야기입니다(아아, 역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표현).
추리물로서의 질은 후지미미스테리문고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만, 추리의 과정에서 독자에게 힌트가 적게 주어지는데다가 워낙 황당한 사건이 많기 때문에, 독자는 시즈루상의 천재적인 추리를 그냥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의 진정한 가치(?)는 추리 부분보다는 시즈루상과 요-짱의 교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님과 보고계셔』와 거의 비슷한 수준, 분위기의 '소프트백합'입니다. 엽기적인 사건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사람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대화는,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시즈루상이 순진한 요-짱을 농락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면, 의외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시즈루상과 비뚤어진 사자들 The Eccentric Dead In White Sickroom』은 후지미미스테리문고의 리뉴얼에 맞춰서 신장판이 나왔습니다.
신장판의 표지일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아 이 백합과 고스로리의 절묘한 조합
포인트:
◆너무 기발한 나머지 황당한 트릭들.
◆작가 특유의 철학적인 대사.
◆미스테리어스한 병약백합탐정 시즈루상.
◆실은 권력이 있는, 상냥한 소녀 요-짱.
◆두 주인공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대화.
◆중간중간에 삽입되어있는, 두사람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이야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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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6 23:55GOSICK -고식-
라이트노벨 리뷰
GOSICK -ゴシック-
-桜庭一樹|武田日向
-富士見書房 富士見ミステリ-文庫
-2003년 12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공주님이 지루하다고 말하고 있잖아. 수수께끼. 수수께끼를 갖고 와」
「아무리 그래도, 지금 당장 이상한 일은 없어」
「그럼 쿠죠. 너, 잠깐 하계로 내려가서 이상한 사건을 찾아와」
「싫어. 있지도 않고」
「그럼 직접 일으켜. 뭔가에 휩쓸려서, 죽을 정도로 위기에 처해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빅토리카는 더욱 앙탈을 부리고 있다. 꽤나 지루한 것 같았다.
「아아. 재미없어. 지루해. 너무 지루해서 죽어버릴지도 몰라. 반드시 죽겠지. 어이, 쿠죠. 너, 그렇게 되면 안 그래도 적은 친구가 한 명 줄어버리는 거라고」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화낼거야」
「지루...해......」
『GOSICK -고식-』은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에 접해있는 가상의 국가 소뷰르 왕국을 무대로, 성(聖)마르그리트 학원의 도서관탑 꼭대기에 있는 식물원에 감금된 아름다운 천재소녀 빅토리카와 일본에서 온 유학생 쿠죠 카즈야가 겪는 사건을 그린 미스테리물입니다. 『라이트노벨완전독본』에 의하면, 최근의 후지미미스테리문고의 방향성을 결정한 작품이라는 듯.
'L.O.V.E!'니 '후지미미스테리문고는 당신에게 사랑을 시킵니다'니 괴상한 캐치프레이즈로 나아가고 있는 후지미미스테리문고입니다만(그 선두에는 우리들의 『Room No.1301』이...;;), 『GOSICK -고식-』은 미스테리소설(추리소설)의 수법과 구성을 그대로 밟아나가면서 '모에'도 적절히 도입한, 후지미미스테리문고에서는 드문 '제대로 된 높은 퀄리티의 미스테리소설'이었습니다.
편집증적인 밀실살인이나 기상천외한 추리 없이, 이해하기 쉽고 납득할 수 있는 추리라서 더 마음에 들더군요.
자칫하면 딱딱해질 수도 있는 스토리를, 빅토리카와 카즈야의 관계를 통해 상당히 즐겁게 만들고 있는 것도 포인트가 높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혼돈'의 파편들을 자신의 안에 있는 '지혜의 샘'을 이용해 재구성하는 빅토리카는, 일러스트 효과도 겹쳐서 특정 성향의 사람들에게는 열렬한 지지를 받을 듯 합니다(...).
포인트:
◆매끄럽고 이해하기 쉬운 추리.
◆사소한 곳에서까지 잘 짜여져 있으면서도 알기 쉬운 복선.
◆도입부에서 일어난 사건을 간단히 해결함으로서 독자의 흥미를 끌고, 여기서 더 큰 사건에 연결시켜 나가는 수법.
◆영감 말투의 고스로리고스로리 히로인.
◆'드릴 머리'의 그레빌 경부.
◆어떤 의미에서는 본편보다 더 재미있는 후기.
◆2권: 전개, 캐릭터 묘사등이 1권보다 나은 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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