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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30 11:46은반 카레이도스코프─'피겨스케이트의 정점'
라이트노벨 리뷰
銀盤カレイドスコープ
■ 海原零|鈴平ひろ
■ 集英社 スーパーダッシュ文庫
■ 2003년 6월~2006년 12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아이앰, 프린세스, 오브, 더, 월드─
『은반 카레이도스코프』는 제2회 슈퍼대쉬소설신인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설로서, 거만하고 건방진 성격의 젊은 피겨스케이트 선수 사쿠라노 타즈사를 주인공으로 한 피겨스케이트 소설이다. 천재적인 실력이라고 자부하고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실제 성적은 나빴던 그녀가 한 명의 유령을 만나 지금까지의 벽을 뛰어넘고, 세계 무대에서 수많은 라이벌들과 교류, 경쟁하게 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슈퍼대쉬문고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서, 묘사, 연출, 캐릭터, 일러스트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높은 질을 유지하고 있는 양질의 스포츠&성장소설.
피겨스케이트라는 독특한 소재를 뒷받침해주는, 스케이팅의 스피드와 약동감을 느끼게 해주는 묘사력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특히 연기 묘사에 있어 스토리성을 도입해, 동적인 장면을 단순히 액션 묘사에서 그치지 않고 인상적인 장면으로 만들고 있다.
여자 피겨스케이트의 세계를 주된 무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끼리의 교류와 경쟁이 중심이 되어있어, 그에 관련된 심리묘사의 농도가 높다. 단순한 친구나 라이벌 관계뿐만 아니라 자기정체성과도 관련된 영역까지 파고들어가 밀도있게 다룬 소설로, 이와 같은 작풍은 여성 캐릭터들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작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작중의 선수들 중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리아와 타즈사의 관계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성애 직전의 농밀한 묘사로 후반부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 있다.
일러스트는 미소녀게임 등으로 유명한 스즈하라 히로가 맡고 있는데, 비교적 담백한 캐릭터들을 화려하게 치장하여 모에 요소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후반부에는 표현력도 상승, 작품의 강한 플러스요소로서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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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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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10:54하늘에 토끼가 떠오를 때─'변칙적 삼각관계'
라이트노벨 리뷰
ソラにうさぎがのぼるころ
■ 平坂読|湊ヒロム
■ メディアファクトリー MF文庫J
■ 2006년 3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후후후~ 여전히 키리무라는 새침부끄라니까」
「안 부끄러워. 너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새침새침이야」
「아유 창피해하긴」
「...젠장. ...이 여자한테는 말이 통하지 않아...」
「아니아니, 통하고 있어. 키리무라의 말은 전부 내 가슴 깊은 곳에 꽂히고 있거든, 푹하고. 깊은 곳까지 들어갔어아응~같은 느낌?」
『헌티드!』의 히라사카 요미의 신작. 어떤 사정 때문에 혼자 살고 있는 키리무라 세이지와 그에게 강인하게 어택하는 후유키 요코, 천년전에 사별한 연인을 찾고 있다는 흡혈귀 유우 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러브코메물.
얼핏 보기에는 흔한 타입의 액션&러브코메물이지만, 『헌티드!』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는 변칙적인 전개, 설정으로 의표를 찌르는 작품이다. 일단 도입부는 전형적인 boy meets girl이기 때문에 『헌티드!』보다는 접근하기 쉬운 소설이라 할 수 있으나, 시니컬한 세계관과 폭주하는 전개 등 독특한 감성으로 가득 차있기 때문에 독자의 취향에 따라 다른 인상을 준다.
작렬하는 개그 센스는 여전하지만 일본 인터넷의 유행어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재미가 반감될듯. 레즈 요소는 여전히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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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문고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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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4 00:47카미스 레이나는 여기에 있다─'네거티브한 사이코서스펜스'
라이트노벨 리뷰
神栖麗奈は此処にいる
■ 御影瑛路|
■ メディアワークス 電撃文庫
■ 2005년 12월~2006년 1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기울고, 기울고, 기울어져서─내가 미워해야할 하늘은 붉은 색.빙글빙글 하늘을 내가 날아도, 당신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나는 하늘을 날 수 있다.하지만, 금방 떨어진다.나는 그곳에는 도달할 수 없다.나는 바닥밖에 도달할 수 없다.하늘이여.붉은 색의 하늘이여.당신이 태양에 몇 번이고 붉게 물들여지듯이,나는 몇 번이고 새빨간 피로 당신을 물들일테니까─하다못해 나에 대해서──잊지 마라.
라이트노벨임에도 불구하고 일러스트 없음, 이라는 전격문고의 실험적인 작품. 작가인 미카게 에이지의 소설은 데뷔작인 『우리들은 어디에도 열리지 않는다』 이후 계속 일러스트 없이 발행되고 있다.
『카미스 레이나는 여기에 있다』와 『카미스 레이나는 여기에 진다』는 상하권 형식의 서스펜스 소설로, 관련된 사람들을 차례차례 자살로 몰아넣는 '카미스 레이나'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의 정체를 쫓으면서 진행된다.
스토리에는 감동적인 요소나 교훈 같은 건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캐릭터들의 심리묘사와 카미스 레이나의 수수께끼 풀이만으로 전개되는 소설이다. 등장인물들은 거의다 정신적으로 병들어있는 청소년들로, 대부분의 페이지가 그들의 어두운 심리를 묘사하는 데 소모되고 있다.
하지만 탄탄한 구성과 문장을 통해 양질의 서스펜스 소설로서 높은 재미를 주는 소설로, 구성력과 묘사력, 그리고 다중시점을 통한 구성이 초기의 부기팝 시리즈를 연상시키게 하는 작품이다. 정체불명의 존재를 통해 독자를 섬뜩하게 만드는 호러적인 요소도 존재하는데, 특히 중심인물인 카미스 레이나가 주는 강렬한 여운이 인상적이다.
일러스트가 없다는 점이 작품의 플러스 요소가 되어 있는, 이질적이면서도 높은 퀄리티의 작품. 작가의 다음 소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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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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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1 23:12트릭스터즈 ─'마술은 언제나 real and logical'
라이트노벨 리뷰
トリックスターズ
■ 久住四季|甘塩コメコ
■ メディアワークス 電撃文庫
■ 2005년 6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알겠냐, 마학은 다른 어떤 학문보다 real(현실적) 그리고 logical(논리적)이야. 마술사는 하늘도 날 수 없고, 동물과 얘기할 수도 없지. 납을 황금으로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고, 불이나 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도 어려워. 일단 마학부에 입학했다면 이 전제를 확실히 머리속에 넣어둬」
『트릭스터즈』는 마술이 실존하지만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는 현대를 무대로 마술과 관련된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푸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주인공인 아마노하라 아마네는 의대를 추천입학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마학(魔學)을 배우는 대학에 들어와,객원교수로 부임한 마학결사 오즈(Order of the Zenith)의 마술사 사쿄 시이나의 제자가 된다. 특유의 말솜씨와추리력으로 주위 사람들을 농락하는 그녀와 함께, 아마네는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이것은 미스터리(추리소설)를 모방한 마술사의 이야기'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스터리 부분의 완성도는미흡한 소설이다. 하지만 마술이라는 설정을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분위기'가 잘 연출되어 있으며,서술트릭, 즉 독자가 착각을 하게 만드는 트릭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지적유희를 즐기려는 독자에게 알맞다.
허술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마술에 관련된 설정이 꽤 자세하게 짜여져 있기 때문에, 그런 요소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마지오 코메코에 의해 그려진 사쿄 시이나의 멋진 모습도 매력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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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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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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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2 23:03헌티드! ─'도착적 안티 정통파 러브코미디'
라이트노벨 리뷰
ホーンテッド!
■ 平坂読|片瀬優
■ メディアファクトリー MF文庫J
■ 2004년 9월~2005년 8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사랑이란 뭘까?」갑작스러운 질문.「모르겠어요」솔직한 대답이군. 나도 모른다.「그래도 굳이 대답하자면, 사랑이란?」추궁.「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망상」미묘하게 납득.「그럼 연심이란 과연?」「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환상」이것도 기묘하게 납득. 실은 얘, 머리 좋은 거 아닐까.「...날 정말로 좋아해?」의혹의 제시.「넷」즉답.「나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짖궂은 질문.「넷」즉답.「예를 들면?」짖궂다.「손목을─」살려주소.「이. 실은 나는......」........................젠장. 생각이 안 난난다. 총알이 떨어졌다. 아니, 총알은 더 있지만 더이상 해도 시간벌이 밖에 안 될 것 같다. 내 말이 히카리짱한테 도달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 사랑이나 연심을 허구라고 단언하면서 <<연애>>를 할 수 있는 인간을 설득가능한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키시모토 히카리. ...귀찮은 인간한테 찍혀버렸다.「이, 이길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절망적인 목소리로 나는 중얼거렸다.그런 나에게,「선배」히카리짱은「응?」키스를 했다.
『헌티드!』는 히라사카 요미의 데뷔작으로서, 제0회 MF문고J 라이트노벨신인상의 우수상을 수상한 소설이다.
거짓말이 몸에 배여 있으며 자기 무덤을 파는 게 특기인 주인공 쿠온 유키는, 스토리가 시작되는 것과 동시에 소꿉친구인시라사키 미하루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는다. 하지만 미하루는 곧바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고, 작중 세계에서 흔히 일어나는'고스트' 현상에 의해 유령이 되어버린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러브코메물 같지만, '안티 정통파 러브코미디'의 캐치프레이즈답게 특이한 요소들로 가득차있다. 주인공을 제쳐놓고 다른 히로인들과 육체관계를 맺는 메인히로인, 너무 네거티브해서 자살벽이 있는 서브히로인, 음담패설을늘어놓는 버스안내원, 테러리스트와의 신경전, 갑자기 시작되는 무술대결, 갑자기 시작되는 목장 스토리, 숨겨져있는 염세적이고 도착적인 세계관 등 개성적인 요소들이 뒤섞여, 독특한 작풍을 만들어내고 있다. 맥락도 없이 튀어나오는 반전은 상당히 인상적.
권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문체도 자주 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재미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작가의 독특한세계관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단순히 저속한 개그로 가득찬 소설이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쉴새없이 자극을 주는 유쾌한 소설일 될듯. 개그 위주이지만 실은 상당히 어두운 설정이 깔려있으며, 실은 백합(레즈)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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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4 23:43아카기산 탁구장에 노랫소리는 울린다
라이트노벨 리뷰
赤城山卓球場に歌声は響く
-野村美月|依澄れい
-エンターブレイン ファミ通文庫
-2002년 02월~2003년 06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도대체 우리들은, 로얄 하모니 스페셜 보이스 오케스트라의 이름에 걸맞는 활동을 하고 있어? 우리들의 레퍼토리는?」
마드리드에서 온 소녀는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
「단풍잎, 피크닉, 꽃, 멍멍이 순찰관」
「...18번은」
「도나도나!」
『아카기산 탁구장에 노랫소리는 울린다』는 제3회 패미통엔터테인먼트대상 소설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서, 작가가 대학시절의 친구들과의 추억을 바탕으로 쓴 소설입니다. 이야기의 중심인물인 ‘카요짱‘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은 모두 작가와 작가의 친구들이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애매한 소설은 처음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능력은 제쳐두더라도, 이렇게 황당한 전개를 별다른 부연설명 없이 무작정 진행시킬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합창서클의 여대생들이 행방불명된 친구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행 이야기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만...(뭐 틀리지는 않습니다만;)
탁구神에 탁구魔人에 땅에서 솟아나는 탁구대에, 무 두뿌리를 양손에 들고 휘두르는 마지막 전사까지... 이런 황당무계한 전개를, 이렇게 시리어스한 분위기에서 해버리는 소설은 처음이었습니다. 작자가 天然인지 개그를 하고 있는 건지, 종잡을 수가 없더군요.
가장 큰 문제는 대학때의 친구들을 캐릭터들의 모델로 삼아 그 시절의 추억을 바탕으로 쓴 글이기 때문에, 황당무계하지 않은 부분에서조차 소설적인 필연성이 떨어진다는 점.
하지만 이런저런 신경쓰이는 점들을 제쳐두면 꽤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등장인물들과의 대화도 좋은 느낌이었고, 중심인물인 카요짱에 대한 멤버들의 사랑도 상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소설보다는 수필을 쓰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탁구를 비롯한 대학 때의 추억, 친구들에 집착하지 않고 처음부터 소재를 검토해나갔다면 더 나은 작품이 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조금 아쉽군요.
포인트:
◆9명의 여대생들로 구성된 합창서클
◆일상을 느끼게 하는 즐거운 회화.
◆캐릭터들의 우정. 특히 ‘카요짱‘에 대한 애정은 감동적.
◆맥락도 부연설명도 없는 황당무계한 이야기
◆간단하고 읽기 쉽지만, 깊이는 없는 문장.
◆『사토미팔견전』의 패러디?
◆...관점에 따라서는 백합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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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2 16:14낭만탐정 아카츠키 쇼자부로
라이트노벨 리뷰
浪漫探偵 朱月宵三郎
-新城カズマ|左
-富士見書房 富士見ミステリ-文庫
-2001년 3월~2001년 12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겨우 그 정도로 이 몸의 탐정술에 필적했다고 생각한다면, 남작, 당신은 과거의 무서운 지혜를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모양이군. 다시 한번 어둠 속으로 돌아가, 분실신고를 하고 오도록」
「후후, 아카츠키군」
빠른 대답.
「나는 알 수 있는걸. 자네의 목소리에는 초조함이 깃들어 있어. 하지만 안테-참가비-는 지불되었고, 카르테-패-는 나눠졌고, 이미 쥬 데 리발-승부-는 시작되었네. 돈을 더 걸던가, 아니면 패를 던지던가, 자네의 차례네, 몬 데크크티브 모나무르-나의 사랑하는 탐정군-!」
「이 몸의 대답은 항상 이렇다네. 마인 파인트 마인 바론-나의 숙적인 남작 각하-... Abeunt studia in mores-추적은 관습이 되어 있다-!」
기계까마귀가 심하게 삐걱거리는 소리를 냈다. 목소리는 마치 암흑의 향기를 내고 있는 것 같았다.
「오늘밤은 그믐, 가장 깊은 어둠. 아름다움에서는 먼 시간. 그럼 다음 보름달까지, 후카쿠사 아가씨, 당신을 제 것으로 만들 겠습니다... 탐정군의 품 속에서 훔쳐내겠습니다1 결코 목숨은 뺏지 않을테니 안심해주시길. 물론, 죽음보다 무서운 일은 현세에 많이 있습니다만. 그러니─그렇군, 죽이지는 않고─하지만 의자는 너무 뻔하니─인간 촛대, 인간 시계, 그런 것으로 만들어 드리지요. 아니아니, 그것도 역시 진부한가. 지금은 일단 취향을 바꿔서... 아아, 하지만! 제 말은 신용할 수 있나요, 아가씨? 저는 정말로 당신을 죽이지 않을까요?」
「걱정하지 말게, 기병소위군」
「엣─」
마야의 어깨에, 탐정의 커다란 손이 올려져 있었다.
「그대는, 이 몸이 지킬 테니까」
'낭만탐정 아카츠키 쇼자부로'는 후지미미스테리문고에서 『시천사학원(屍天使学院)은 수몰한다』, 『무류저택(無謬邸)은 새벽에 사라진다』의 두 권이 나와있는 추리물입니다.
속편의 계획은 있었지만, 두 권으로 끝났습니다.
그야말로 '지적유희'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의 취미인 언어학을 바탕으로 난무하는 라틴어와 프랑스어, 근세의 낭만을 재현하는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탐정술, 지적인 만담, 무한도서관을 시작으로 하는 압도적인 상상력 등, 취향에 맞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천국같은 책입니다.
하지만, 이 얘기는 취향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의미불명인 헛소리로 가득찬 소설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주요캐릭터는 천재적인 소설가의 증소녀인 후카쿠사 마야, 책 속에서 튀어나온 낭만탐정 아카츠키 쇼자부로, 망상벽에 레즈에 매저키스트인 변태소녀 메라 노노코, 그녀의 오빠이자 엄청난 동안으로 동료경찰들 사이에는 도촬사진인이 은밀히 거래되고 있는 메라 경부.
앞쪽의 두사람은 '머리 좋은 캐릭터 묘사'의 모범답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독자가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감탄할 수 있는 사고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를 맡고 있는 左씨는 KID의 어드벤처게임 『Remember 11』의 그래픽을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포인트:
◆연극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대사.
◆황당무계한 등장인물, 설정, 전개.
◆낭만탐정술을 구사하는 책속의 탐정.
◆사고로 육상을 포기한 주인공의 의지와 추리력.
◆메라 노노코의 망상과 하아하아.
◆꼴사나운 캐릭터지만 정의감을 지닌 메라 경부.
◆압도적인 상상력의 무한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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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1 23:09제스터스 갤럭시
라이트노벨 리뷰
ジェスタ-ズ·ギャラクシ-
-新城カズマ|純珪一->おもて空良
-富士見書房 富士見ファンタジア文庫
-2002년 7월~2004년 3월(미완)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선배」
「뭐냐」
「이 임무가 끝나고 페르단에 돌아가면, 얼마동안 유급휴가를 받기로 방금 정했습니다」
「재밌는 농담이군」
하고 베레즈는 말했다.
「그것도 한 줄에 4개씩이나 들어가 있잖아. 상당히 솜씨가 좋아진 것 같은데」
「농담이 아닙니다. 그것도 4개씩이나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아니, 잔뜩 들어있어. 일단 첫번째, 우리들 은하기병에게는 휴가는 없쓰. 두번째, 은하기병에게 급료는 없쓰. 세번째, 말도 안 되는 이번 임무에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리가 없쓰」
「네번째는 뭡니까」
「네가, 내 허가도 없이 멋대로 일을 결정해도 될 리가 없쓰」
「말이야 바른 말이지, 『포기한다』라는 귀족적인 사치는, 저희들의 거지근성에는 맞지 않는 거여서요. 말씀대로 저는, 고작 변경의 평민. 고작 기병입니다.
그래요, 은하기병입니다.
은하기병은 긍지로 움직입니다. 자신에의 긍지, 자신과의 약속만으로.
그리고 저는─저희들은─눈물을 흘리는 외톨이 소녀를 버리거나, 그 사람을 나중에 슬프게 만드는 짓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그 소녀가, 백만명의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이 죽어버리는 것을 마음에서부터 슬퍼한다면.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면.
저는 누가 뭐라고 해도, 그걸 막습니다.
막기 위해, 최소한 전력을 다합니다.
그 애가 어디의 누구인지는, 여기서 중요한 게 아닙니다.
옥좌에 앉아있는 여제 폐하이든.
혹은 <제국> 유수의 공작가에서 태어난 둘째 공주님이든」
작가인 신죠 카즈마씨는 '봉래학원'의 게임마스터이자 소설가로서, 수많은 후배들에게 영감을 준 선구자였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쫓아가지 못했는지, 대부분의 작품들이 완결되지 못하고 도중중단되는 작가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제스터스 갤럭시』시리즈도 2004년 2월 4권이 발매된 뒤 소식이 끊긴 상태입니다.
『제스터스 갤럭시』의 주인공들은 거대제국의 은하기병 '순혈의 천사'의 청년들. 그들이 지키고 있는 제국은 곧 혁명가들에 의해 멸망할 예정이며, 그들은 희대의 살륙집단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됩니다. 하지만 역사에 감춰진 그들의 삶은 어디까지나 유쾌하고, 따뜻하고, 아무리 비참하고 수치스러워도 긍지만은 잃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죠 카즈마씨의 가장 큰 장점은 '한권 한권의 마무리를 무척 멋지고 인상적인 장면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스터스 갤럭시』도 마찬가지로, 독자의 가슴을 찌르는 안타깝고 분한 장면들이 매번 라스트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경쾌한 편으로, 등장인물들도 대부분이 유쾌한 성격입니다. 작가의 주특기 중 하나가 말솜씨가 뛰어난 사람들을 데리고 쉴새없이 수다를 떨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귀여운 면이 있는 주인공 알론을 비롯하여, 거친 말투의 방약무인한 성격의 베레즈, 변경의 빈곤한 행성의 경제를 일으켜세우기 위해 힘쓰는 공주님 알토와인 등 매력적인 인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홍천령 각하 예스퍼 오네사마에게 러브러브인 주근깨 시안나 소감도 괜찮은 캐릭터. 다만, 그 마음으로 인해 역사는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어쩌면, 사상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 백합일지도(...)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아하는 소설이기 때문에, 속편이 나오지 않는다는 게 아쉽습니다. 꽤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감성이 뒤쳐지고 있는 걸까요? 최근의 라이트노벨들에 비교하면 엔터테이먼트성이 부족했을지도 모릅니다. 일러스트가 중간에 바뀐 것도 문제였겠습니다만.
포인트:
◆피에로가 되기를 자처하는 기사들. 그 치욕과 긍지.
◆알론과 베레즈의 endless 만담.
◆연간성장률과 외화보유액과 세율에 언제나 골치를 썩히고 있던 공주님.
◆호호홋하면서 다른이들을 농락하는 펜루그 공작님.
◆「만약, 지금의 가정이 옳다고 한다면, <제국> 붕괴까지는 앞으로 몇년이 걸리나?」
◆역사를 움직이는, 절망적인 우연들.
◆예정되어 있는 배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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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0 22:21악마의 파트너
라이트노벨 리뷰
惡魔のミカタ
-うえお久光|藤田香
-メディアワ-クス 電擊文庫
-2002년 2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5권 이후)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안녕하세요. 제가 그 운명입니다.
『악마의 파트너』는 제8회 전격게임소설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또한 전격문고에서도 으뜸가는 변태소설입니다. 『박살천사 도쿠로짱』이후 이상한 소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만, 제대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소설 중 이정도의 변태성을 자랑하는 건 『악마의 파트너』정도입니다.
『악마의 파트너』는 항상 예상과는 다른 전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변태성 가득한 돌발적인 이야기입니다.
초기에는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로 겨우겨우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었습니다만, 신간을 계속 내놓으면서 문장력과 구성력이 급상승, It편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원숙미까지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대한 설정과 캐릭터의 수, 호러틱한 분위기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기대를 모았던 It편이 구성력 부족으로 상당히 미흡한 결말이 되어버렸고, 그 후 반년 이상 신간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은 이 작품의 미래에 대해 약간 불안을 느끼게 하는 요소입니다.
재밌는 요소는, 언뜻 보기에는 할렘적인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백합 요소가 강하다는 점.
지금까지 이렇게 백합을 중점적으로, 그리고 다각도로 다룬 라이트노벨은 없었을 겁니다. '스트레이 캣'편의 죠우와 히나, 그리고 It편의 그녀들의 묘사는 수준급.
하지만 역시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지혜의 열매'라는 소재를 이용한 두뇌전이겠죠. 평범하게 추리로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게 아니라, 정해져있는 룰에 맞추어 상대방이 '패배'를 인정하게 만드는 것으로 승리를 거두는 논리적인 두뇌전은, 이 소설의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겁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다카나시 죠우와 무겐 아버님. 그리고 도지마 코우입니다.
포인트:
★소재, 설정을 이용한 논리적인 두뇌전.
★비정상적인 캐릭터들의 사이코드라마.
★나이트보다는 피에로를 지향하는 주인공.
★주인공보다 더 히어로다운 다카나시.
★매번 이미지가 바뀌는 마이바루 사쿠라의 모습.
★마이바루와 히로리자카 등에 숨겨진 의외의 설정들.
★다카나시 등이 보여주는, 소년소녀들의 성장.
★미래의 일을 슬쩍 보여주는 FSS적인 수법.
★초기에는 약간 미흡하지만 갈수록 나아지는 일러스트.
★재밌으면서, 독자를 속이는 권두만화.
★퍼펙트월드: 겨우 설득력을 갖게 된 코우의 심리 묘사. 드래곤스크류 등 강렬한 개그.
★그레이티스트오리온: 뜨겁고 왕도적인, 감동할 수 있는 스토리.
★스트레이캣: 그녀의 성장 스토리. 천일야화.
★도그데이스: 소년의 고민. 부장의 활약.
★스탠바이: 단편집. 복선 배치와 캐릭터 묘사. 커져가는 세계관.
★더 원~MLN: 변화구. 사쿠라의 초인화. 또다른 도지마 코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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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9 10:13시즈루상과 비뚤어진 사자들
라이트노벨 리뷰
しずるさんと偏屈な死者たち
The Eccentric Dead In White Sickroom
-上遠野浩平|椋本夏夜
-富士見書房 富士見ミステリ-文庫
-2003년 6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저기 말야, 요짱. 사람이 사람을 죽일 때라는 것은, 그 단계에서 이미 실패를 하고 있다는 거야. 안 그래? 죽이면, 법률이라든가 도덕이라든가 상식이라든가, 그리고 만약 있을 경우 양심이라든가, 세계는 범인을 규탄하고 그의 행위를 부정하는 것 뿐이 되지. 그런 가능성을 초래한다는 것은, 하지 않는 것 보다 좋을 게 못 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버린다는, 그 시점에서 이미 그는 실패하고 있어. 그 전에 해두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까, 그런 살인 같은 무리한 일을 해버리지 않으면 안 된 거지. ......즉, 살인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실패가 쌓인 것이고, 자신의 태만을 속이려고 하는 고식적인 일이야」
시즈루상은 절대로 큰소리를 내지 않고, 말을 빨리 하는 일도 없다. 몸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겠지. 침대에서 일어서는 일도 거의 없다
「요짱, 이상하든가 수수께끼라든가 알 수 없다는 것은 인간의 관점의 하나에 지나지 않아. 그게 얼마나 이상하고 있을 리 없는 일처럼 생각되어도, 그건 단순한 현상에 지나지 않아. 모든 것은 그 나름대로의 논리가, 반드시 존재하고 있는 거야」
'시즈루상' 시리즈는 카도노 코우헤이씨가 「판타지아 배틀로얄」에 연재중인 추리물로서, '부기팝' 시리즈 등 카도노씨의 다른 작품들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즈루상이 입원해 있는 병원은 『부기팝 언밸런스 홀리&고스트』에서 슬림세이프가 입원해 있던 병원이고,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에서의 에코즈 소멸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언제나 침대에 누워있는 시즈루상과, 그녀의 유일한 친구인 요-짱. 이 소설은 이른바 '안락의자 탐정물'로서, 시즈루상이 요-짱이 전해주는 정보를 바탕으로 난해한 사건들을 침대 안에서 해결하는 이야기입니다(아아, 역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표현).
추리물로서의 질은 후지미미스테리문고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만, 추리의 과정에서 독자에게 힌트가 적게 주어지는데다가 워낙 황당한 사건이 많기 때문에, 독자는 시즈루상의 천재적인 추리를 그냥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의 진정한 가치(?)는 추리 부분보다는 시즈루상과 요-짱의 교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님과 보고계셔』와 거의 비슷한 수준, 분위기의 '소프트백합'입니다. 엽기적인 사건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사람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대화는,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시즈루상이 순진한 요-짱을 농락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면, 의외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시즈루상과 비뚤어진 사자들 The Eccentric Dead In White Sickroom』은 후지미미스테리문고의 리뉴얼에 맞춰서 신장판이 나왔습니다.
신장판의 표지일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아 이 백합과 고스로리의 절묘한 조합
포인트:
◆너무 기발한 나머지 황당한 트릭들.
◆작가 특유의 철학적인 대사.
◆미스테리어스한 병약백합탐정 시즈루상.
◆실은 권력이 있는, 상냥한 소녀 요-짱.
◆두 주인공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대화.
◆중간중간에 삽입되어있는, 두사람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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