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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4 00:47카미스 레이나는 여기에 있다─'네거티브한 사이코서스펜스'
라이트노벨 리뷰
神栖麗奈は此処にいる
■ 御影瑛路|
■ メディアワークス 電撃文庫
■ 2005년 12월~2006년 1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기울고, 기울고, 기울어져서─내가 미워해야할 하늘은 붉은 색.빙글빙글 하늘을 내가 날아도, 당신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나는 하늘을 날 수 있다.하지만, 금방 떨어진다.나는 그곳에는 도달할 수 없다.나는 바닥밖에 도달할 수 없다.하늘이여.붉은 색의 하늘이여.당신이 태양에 몇 번이고 붉게 물들여지듯이,나는 몇 번이고 새빨간 피로 당신을 물들일테니까─하다못해 나에 대해서──잊지 마라.
라이트노벨임에도 불구하고 일러스트 없음, 이라는 전격문고의 실험적인 작품. 작가인 미카게 에이지의 소설은 데뷔작인 『우리들은 어디에도 열리지 않는다』 이후 계속 일러스트 없이 발행되고 있다.
『카미스 레이나는 여기에 있다』와 『카미스 레이나는 여기에 진다』는 상하권 형식의 서스펜스 소설로, 관련된 사람들을 차례차례 자살로 몰아넣는 '카미스 레이나'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의 정체를 쫓으면서 진행된다.
스토리에는 감동적인 요소나 교훈 같은 건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캐릭터들의 심리묘사와 카미스 레이나의 수수께끼 풀이만으로 전개되는 소설이다. 등장인물들은 거의다 정신적으로 병들어있는 청소년들로, 대부분의 페이지가 그들의 어두운 심리를 묘사하는 데 소모되고 있다.
하지만 탄탄한 구성과 문장을 통해 양질의 서스펜스 소설로서 높은 재미를 주는 소설로, 구성력과 묘사력, 그리고 다중시점을 통한 구성이 초기의 부기팝 시리즈를 연상시키게 하는 작품이다. 정체불명의 존재를 통해 독자를 섬뜩하게 만드는 호러적인 요소도 존재하는데, 특히 중심인물인 카미스 레이나가 주는 강렬한 여운이 인상적이다.
일러스트가 없다는 점이 작품의 플러스 요소가 되어 있는, 이질적이면서도 높은 퀄리티의 작품. 작가의 다음 소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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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미스터리,
백합,
서스펜스,
시리어스,
전격문고,
학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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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1 23:12트릭스터즈 ─'마술은 언제나 real and logical'
라이트노벨 리뷰
トリックスターズ
■ 久住四季|甘塩コメコ
■ メディアワークス 電撃文庫
■ 2005년 6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알겠냐, 마학은 다른 어떤 학문보다 real(현실적) 그리고 logical(논리적)이야. 마술사는 하늘도 날 수 없고, 동물과 얘기할 수도 없지. 납을 황금으로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고, 불이나 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도 어려워. 일단 마학부에 입학했다면 이 전제를 확실히 머리속에 넣어둬」
『트릭스터즈』는 마술이 실존하지만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는 현대를 무대로 마술과 관련된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푸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주인공인 아마노하라 아마네는 의대를 추천입학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마학(魔學)을 배우는 대학에 들어와,객원교수로 부임한 마학결사 오즈(Order of the Zenith)의 마술사 사쿄 시이나의 제자가 된다. 특유의 말솜씨와추리력으로 주위 사람들을 농락하는 그녀와 함께, 아마네는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이것은 미스터리(추리소설)를 모방한 마술사의 이야기'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스터리 부분의 완성도는미흡한 소설이다. 하지만 마술이라는 설정을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분위기'가 잘 연출되어 있으며,서술트릭, 즉 독자가 착각을 하게 만드는 트릭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지적유희를 즐기려는 독자에게 알맞다.
허술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마술에 관련된 설정이 꽤 자세하게 짜여져 있기 때문에, 그런 요소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마지오 코메코에 의해 그려진 사쿄 시이나의 멋진 모습도 매력적이다. |
Tag
미스터리,
백합,
전격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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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4 09:26잠자는 공주
라이트노벨 리뷰
眠り姫
-貴子潤一郎|ともぞ
-富士見書房 富士見ファンタジア文庫
-2004년 10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잠자는 공주』는 제14회판타지아장편소설대상에서 『12월의 베로니카』로 대상을 수상한(8년만에 나온 대상 수상작이었습니다) 타카네 준이치로씨가 내놓은 단편집입니다.
다카네씨는 『12월의 베로니카』 이후 주로 『월간드래곤매거진』과 그 증간인 『판타지아배틀로얄』에서 단편을 써왔습니다만, 『잠자는 공주』는 그동안의 단편들과 미발표작품, 신작을 모은 단편집이 되겠습니다.
수록되어 있는 작품들은 라이트노벨 단편집답지 않게 각각 SF, 판타지, 청춘물 등 소재도 분위기도 제각각인 단편들입니다만, 모두 색다른 맛이 있는 좋은 단편들이었습니다. 라이트노벨 작가로서는 흔치 않은, 일반소설 같은 단편을 폭넓은 작풍으로 쓸 수 있는 작가더군요.
표제작인 ‘잠자는 공주‘는 원래 『12월의 베로니카』의 외전으로서 발표했던 단편을, 단편집에 수록하면서 현대풍으로 고친 것이라고 합니다.
그밖에 대귀족에게 겁탈당한 하녀가 신비한 남자를 만나는 '네가 믿음이 깊은 자라면', 가공의 책의 독서감상문을 제출한 소년이 도서관의 미인 사서에게 사랑을 하게 되는 '잘 있거라, 아카이브', 해일로 침수된 세계에서 일어나는 비극을 그린 '물이 요동친다',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마키와 영화매니아 야쿠자 하시즈메가 작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탐정 마키' 시리즈 3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작가는 첫장편시리즈로서 지난 5월 『연옥의 에스쿠드 RAINY DAY & DAY』를 내놓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되는군요.
포인트:
◆다양한 스타일의 단편들. 퀄리티도 수준급.
◆『12월의 베로니카』의 현대판.
◆'잘 있거라, 아카이브'의 풋풋한 청춘물의 느낌.
◆'탐정 마키'의 탐정과 영화매니아 야쿠자의 콤비.
◆여전히 컬러일러스트만 좋음.
◆라이트노벨로서는 흔치 않은 스타일의 단편집.
키워드:
[단편집]
[미스테리] [호러] [판타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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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SF,
단편집,
미스터리,
판타지,
학원물,
호러,
후지미판타지아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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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4 18:17목자르기사이클 ─청색서번트와 헛소리꾼
라이트노벨 리뷰
クビキリサイクル 青色サヴァンと戯言遣い
-西尾維新|竹
-講談社 講談社ノベルス
-2002년 2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하지만 쿠나기사쨩은 너를 좋아해. 그건 분명하지」
「그렇겠죠. 몇 번이고 직접 그렇게 말했으니까」
「...이런 얘기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말이야. 세상에는 어째서 이렇게 많은 커플이 생기는지, 연인 관계가 성립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한 적 있어?」
「...」
「이상하잖아. 자신이 좋아한 상대가 자신을 좋아해준다니, 그렇게 운 좋은 일이 그렇게 많이 일어날 리가 없어. 소녀만화도 아니고 말야... 하지만 현실문제, 백명의 인간이 있다면 그만큼의 연애가 존재한다는 것이 되지. 어째서라고 생각해?」
「...어째서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생각한 적도 없어요. 우연 아닐까요? 대수의 법칙이라든가」
「아냐, 그런 우연은 있을 수 없어. 내가 내린 결론은 이런 거야─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해준다는 것. 그것은 무척 기쁜 일이니까.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해준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상대방도 좋아할 수 있는 거야」
아카네씨는 단정적으로 그렇게 말했다. 문 너머에서 씨익하고 웃고 있을 얼굴이 떠오르는 것 같았다. 점점 나는 참을 수 없어졌다. 짓눌려버릴 듯한, 눌려 죽어버릴 듯한, 그런 예감.
「...그래서, 어쨌다는 거죠?」
「아니, 아니아니... 그렇다면 네가 쿠나기사쨩에게 복종하지 않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이래봬도 학자라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짜증이 난다고」
「그녀석은 아무나 좋아하는 녀석이에요. 정말로 아무나. 그녀석의 옆에 있는 인간이 저일 필요는, 특별히 없잖아요」
쥐어짜는 듯한 나의 말.
그거야, 라고 아카네씨는 말했다
「너는 쿠나기사쨩에게 사랑받고 싶은 게 아니야. 그런 건 바라지 않지. 너는 쿠나기사쨩에게 선택받고 싶은 거야. 오직 하나뿐인 존재로서」
「...」
부정은,
할 수 없었다.
스타일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천재화가 이부키 카나미.
천재들로 가득찬 연구시설 ‘ER3시스템’에서 가장 우수한 7명 중 한 명인 천재 칠우인 소노야마 아카네.
독심능력과 예지능력을 지닌 천재 점술가 히메나 마키.
사람의 손을 핥는 것으로 그 혈액형까지 분석해내는 절대미각을 지닌 천재 요리사 사시로노 야요이.
그리고 천재 기술자 쿠나기사 토모.
『목자르기사이클 ─청색서번트와 헛소리꾼』은 이 다섯명의 천재가 머물고 있는 외딴 섬에서, 토모의 보호자인 주인공 '헛소리꾼'이 밀실살인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니시오 이신씨는 현재 시대를 이끌어가는 작가 중 하나로서, 일본 미스테리계의 젊은 작가 중에서는 명실공히 톱의 위치에 있는 작가입니다. 『파우스트』에서도 나스 키노코씨를 밀기 전에는 니시오 이신씨가 유일한 간판이었었죠(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니시오 이신씨가 지금과 같은 위치를 차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교고쿠 나츠히코, 세이료인 류스이 등의 흐름을 이으면서 미스테리소설에 라이트노벨적인(혹은 오타쿠적인) 요소를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만화적, 라이트노벨적으로 조성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적나라할 정도로 강조된 캐릭터의 매력은 지금까지의 미스테리물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이기에, 업계에 큰 충격을 준 것 같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인기는 라이트노벨계의 기준으로 보아도 상당히 높은편.
또 어감이나 시각적인 측면을 고려한 문장을 배열해놓거나 기존의 글자에 다른 의미, 발음을 부여하는 등 상당히 파행된 문체를 구사합니다만, 이는 후속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는듯.
관념적, 개념적인 논설이나 고찰이 곳곳에 삽입되어 있습니다만, 일부에서는 카도노 코우헤이의 영향이 보입니다. 나스 키노코에게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는지는 미묘한 것 같네요.
『목자르기사이클 ─청색서번트와 헛소리꾼』은 니시오 이신씨의 대표작인 '헛소리꾼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서, 『모든 것은 F가 된다』의 모리 히로시, 『코즈믹』의 세이료인 류스이 등을 배출한 메피스토상의 23회 수상작이었습니다.
전체적인 퀄리티가 높으며, 추리소설로서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라이트노벨적인 요소를 잘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트릭 자체는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만, 기상천외한 트릭은 이해하기 어려운 저에게는 이정도가 적당한 듯.
초반에 주인공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서 조금 몰입하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류최강의 청부인' 아이카와 준과 세쌍둥이 메이드 중 막내인 테루코가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장르적으로는, 추리소설의 구조를 튼튼히 한 『악마의 파트너』라고 할 수 있을듯.
포인트:
◆추리소설답지 않은 강렬한 캐릭터성.
◆특유의 철학이 담긴 대사, 독백들.
◆개성적으로 파행되어 있는 문장.
◆참신한 트릭은 아니지만 완성도 높은 추리물.
◆밝혀지는 진정한 진상.
◆독자에 따라서는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는, 두꺼운 분량.
◆마지막에 등장하는 '인류최강의 청부인' 아이카와 준의 강렬한 인상.
◆팬시 캐릭터처럼 깔끔한 그림인 속편들에 비해 표지의 매력이 조금 떨어지는 편.
키워드:
[미스테리]
[논쟁&웅변]
[소꿉친구] [히어로틱 히로인] [누님] [전파 히로인] [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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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논쟁&웅변,
메이드,
미스터리,
코단샤노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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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Parking Station
2006/11/07 00:07 x |
| 제목: 잘린머리 사이클 |
| "다섯 명의 천재를 노리는 밀실 연쇄 살인범과 맞서
쿠사나기 토모와 이짱이 펼치는
치열한 두뇌게임과 극적인 반전!"
이라고 뒷면에 써있군요.
작가의 이름은 니시오 이신. 전 처음 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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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2 20:09결계사의 푸가
라이트노벨 리뷰
結界師のフーガ
-水瀨葉月|日柳こより
-メディアワークス 電撃文庫
-2004년 4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이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도망청부업자」인 사카누키 에마와 조수 린타로에게, 기묘한 의뢰의 편지가 도착했다.
발신인은 불명.
조속히 편지에 써있는 장소로 향했지만, 그곳은 결계에 지켜진 숨겨진 마을로 때마침 7일간 계속된다고 하는 이상한 축제가 시작되려는 참이었다.
사카누키 에마들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마을사람들, 그리고 스스로를 행복하다고 믿고 있는 감금된 소녀...
이윽고 축제가 가경을 맞이할 때, 감춰져 있던 마을의 진실이 밝혀진다!
제10회 전격게임소설대상에서 심사위원장려상을 수상한 작품. 제목의 '푸가'는 서양음악에 있어서 모방대위법에 의한 악곡형식으로, 원래는 도주(逃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하얀 양복과 하얀 모자를 걸치고 있는 외팔의 미녀 사카누키 에마의 활약을 그린, 일본풍 판타지물입니다. 무대는 현대지만 분위기는 다이쇼풍.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라이트한 오락소설입니다. 멋진 누님 캐릭터인 주인공의 움직임이 경쾌합니다.
호러물인지 탐정물인지 작품의 방향성이 확실하지 않고, 가벼운 분위기와 무거운 분위기가 균형이 잘 안 잡혀져 있다는 점은 단점일 듯. 그리고 추리 부분은 한국인이 읽기에는 문제가...;;
포인트:
◆결계를 다루는 ‘결계사‘의 활약.
◆자신만만하고 쾌활한 성격의 누님.
◆교묘한 에마의 화술에 휘말리는 미소년 조수.
◆에마를 쫓아다니며 도전하지만 무시당하는 카라스텐구.
◆단순명쾌한 가벼운 분위기.
◆조금 심한 내용의, 무거운 분위기.
◆‘도망’이라는 개념에 대한 에마의 신념.
키워드:
[액션] [미스테리]
[민속학]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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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단편집,
미스터리,
민속학,
액션,
전격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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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2 20:22거짓말쟁이는 여동생으로 삼아둔다
라이트노벨 리뷰
嘘つきは妹にしておく
-淸水マリコ|toi8
-メディアファクトリ- MF文庫J
-2002년 11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목차:
제1막 이상, 설명은 끝입니다
제2막 나, 이렇게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었어
제3막 앨리스는 지금부터 꿈의 시작
제4막 너를 반드시 구해주겠어
암전
제5막 나에게는, 다른 누구도......
종막
작가인 시미즈 마리코씨는 에로게의 노벨라이즈로 유명한 작가로서, 『Kanon』,『네가 원하는 영원』등 그나마 건전한 것에서부터 완전히 성인용의 소설까지 내는 작가였습니다. 하지만 이 『거짓말쟁이는 여동생으로 삼아둔다』 이후로는 MF문고J에서 서정적인 작품을
계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원래 본직은 극단 소녀동화(http://home.digital.net/~ruby/)의 여류각본가로서, ‘서투르지만 노력하는, 사랑을 표현하지 않으면 죽어버리는 소녀'라는 테마로 계속 작품을 발표하고 있었다는 듯 합니다.
『거짓말쟁이는 여동생으로 삼아둔다』는 작가가 지금까지 연극에서 다뤄왔던 테마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서, 상당히 서정적이고 탄탄한 소설이었습니다. 전개는 조금 밋밋한 편입니다만, 결말은 만족스러운 편이었는듯.
『거짓말쟁이는 여동생으로 삼아둔다』는 주인공인 요시유키가 어느날 내용이 쓰여져 있지 않은 연극의 대본을 손에 넣으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요시유키에게는 녹색의 티셔츠를 입은 자칭 '’책의 요정‘이 찾아와, 뿔뿔히 흩어져버린 이야기의 조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찾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녀는 일단 요시유키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으로 곁에 있겠다고 하고, 요시유키는 '녹색'의 티셔츠를 입고 있는 그녀에게 미도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됩니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연극'은 과거 작가의 극단에서 공연되었던 '더 골든 언더그라운드'라고 합니다. 기억을 잃은 채 어떤 병원에 입원된 주인공 앨리스가 병원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나가는 내용입니다만, 연극의 각 등장인물은 소설의 등장인물과 대응되어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여동생'이라고 하면 요즘 미소녀물에서는 흔해 빠진 설정입니다만, 그런 '모에'를 위한 여동생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현실적이고 시끄러운, 조금 곤란한 여동생과 같은 존재로서 묘사되고 있군요.
포인트:
◆몇 개의 단편이 연속되는 형태.
◆가슴을 치는 애절함은 없지만, 기억에 남는 이야기.
◆섬세한 문체로 표현된 마을의 정경.
◆오락적인 요소는 적은 편.
◆메이드복, 차이나드레스, 밀리터리패션 등 이상한 복장의 유리카 선배.
◆독특한 일러스트.
◆발매당시 얼마 되지 않았던 MF문고J의 오리지널 작품들 중, 평가가 높은 편이었다.
키워드:
[단편집] [하트워밍]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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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MF문고J,
미스터리,
하트워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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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20:43D크래커즈
라이트노벨 리뷰
Dクラッカーズ
-あざの耕平|村崎久都
-富士見書房 富士見ミステリ-文庫
-2000년 11월~2004년 1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맨얼굴이 보였다. 나타난 얼굴은 허약한 마약중독자로도, 광기의 오너(악마소유자)로도 보이지 않았다.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는, 이만큼의 거리를 두고도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똑바른 시선으로 카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멀리서 보면 소녀로 착각할 정도의 하얀 미모. 하지만 그 중앙에는 결코 소녀에는 어울리지 않는 격렬한 전투의욕에 채색된 붉은 눈동자가 빛나고 있었다.
위저드가 탄 바이크가 다시 포효 같은 배기음을 울렸다.
동시의 그의 그림자가 일어서, 목소리 없는 외침을 하고─가운데손가락을 올렸다.
그가 탄 바이크는 뒷바퀴를 스핀시키며 모래먼지를 흩뿌렸다. 그리고 교문에서 탄환처럼 뛰쳐나갔다.
이어서, 옆에서도 성대한 배기음이 울렸다.
아카네는 어떻게 해서든 카이를 멈추기 위해 고개를 돌렸다.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제지할 결의였다. 동료를 버릴 생각이냐고 비난해서라도, 사랑하고 있으니까 그만두라고 울며 매달려서라도, 일단 위저드를 쫓는 것만은 막으려고 했다.
하지만 고개를 돌려 카이의 표정을 본 순간, 그 결의는 완전히 무너졌다.
거기에 있던 건 단순한 어린애였다.
눈 앞에서 실크해트에서 비둘기를 꺼내는 것을 본 어린애.
만면에 희색을 참지 못하고 천진난만하게 마술사를 바라보는 어린애의 눈이었다.
등불에 빨려드는 나비처럼, 카이의 바이크는 으르렁대며 위저드의 뒤를 쫓았다.
『D크래커즈』는 후지미미스테리문고의 간판시리즈 중 하나로서, 본편 8권과 외전격인 단편집 2권으로 지난 겨울에 완결된 작품입니다. 작가는 이 『D크래커즈』의 성공을 바탕으로, 후지미판타지아문고에서 『BLACK BLOOD BROTHERS』시리즈를 쓰게 되었습니다(...아라이 테루씨에게 '이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7년만에 소꿉친구와 재회했더니, 그 소꿉친구는 마약중독자인데다가 날이면 날마다 스탠드배틀을 하는 부기팝이었습니다!'라는, 액션서스펜스물입니다.
세계관과 캐릭터의 설정이 절묘합니다. 특히 마약을 시작으로 하는 독특한 설정들이, 이 작품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악마를 불러내기 위해 마약 '캡슐'을 입 안에 우겨넣고 씹어먹는 모습도, 언제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3권 후반부의 노도의 전개는, 지금까지 쌓아온 분위기를 치밀하게 짜여진 각본하에서 폭발시는, 최고의 난투전이었습니다.
심리묘사 또한 상당한 레벨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인 아즈사의 강하면서도 약한 모습, 특히 어린 시절의 과오가 인상 깊었습니다.
1,2권은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3권까지는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최종권이었던 『D크래커즈 7-2 王国 -a boy & a girl-』은 2ch 라이트노벨 게시판의 인기투표(2004년 상반기)에서 2위였으며, 주인공인 케이&아즈사는 베스트커플상을 차지하였습니다.
포인트:
◆스피드와 파워가 느껴지는 액션 연출.
◆마약, 셀넷이라는 소재.
◆캐릭터들과 조직간의 세력균형, 항쟁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케이와 아즈사의 일그러진, 하지만 소중한 관계.
◆카리스마 있는 광견들의 왕.
◆가혹한 운명 속에서 싸워가는 D크래커즈들.
◆인간적이면서 인상적인 적들.
키워드:
[액션]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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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6 00:15Missing
라이트노벨 리뷰
Missing
-甲田學人|翠川しん
-メディアワ-クス 電擊文庫
-2001년 07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바들, 하고 아야메가 어깨를 떨었다.
그 모습을 보고 요미코가 쿡쿡하고 웃었다.
「괜찮아. 혼내려는 거 아니야. "그림자"인 사람도 마찬가지. 하지 말라는 게 아니야. 모두, 모두, 세계잖아. 여러 사람이 있고, 여러 세계를 보고 있어. 그게 세계의 모습. 모두가 제각각, 세계에는 필요한 거지」
무척이나 상냥한 미소를 띄우며, 요미코는 노래하는듯이 말한다.
「기억해둬. 세계는 말야, "이야기"야.
여러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읽지만, 그 해석도, 감상도, 의미부여도, 관점도, 호오도, 교훈도, 감정이입의 대상도, 읽는 사람에 따라서 전혀 다르지? 하지만, 모두가 읽은 "이야기" 자체는, 오직 하나뿐인 같은 것. "세계"라는 이야기를, 모든이들이 읽고 있는 거야.
세계는 말야, "이야기"야. 그래서, 세계는 이야기에 의해 변하가는 거야. 그 "이야기"를 낳는 것이, 인간. 인간이 모이는 것이, 도시. 그래서 도시는 "특이점". 여기서 『소문』이라든가 『도시전설』이라든가, 세계를 바꾸기 위한 요소가 태어나는 거야. 나는 약간, 그걸 거들어주고 있어. 취미 같은 거라고나 할까?」
그렇게 말하고는 아무것도 없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양팔을 벌리고, 요미코는 꿈을 꾸는 듯한 표정을 띄우고 있었다.
완전히 그 언동은 상식을 벗어나 있었다. 우츠메는 입을 다물고 그런 요미코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야메가 두려운 듯이 그 팔에 달라붙는다.
요미코는 문득 시선을 내린다.
「............저기 말야, "세계"가 바뀌어가는 모습을, 당신은 보고 싶지 않아?」
그리고 우츠메에게 그렇게, 물었다.
그 때 요미코가 떠올린 미소는, 정말로 순수한 미소였다.
정말로 티 없는, 순진무구한 미소였다.
「너는─미쳐있다」
우츠메는 조용히, 단정했다.
「응, 나뿐만 아니라, 당신도 말야......」
요미코는 당연하다는 듯이 옅은 웃음을 떠올리며 그렇게 말했다.
「미쳤어. 나는 "마녀"고, 당신은 "마왕"이니까. 응, 분명히, 미쳐있는 거라고 생각해............」
쿡하고 미소짓는 요미코 주변에, 이상한 냄새가 풍겼다.
그것은 그 고기가 썩는 듯한, 위장을 뒤집어지게 하는 소름끼치는 냄새였다.
『Missing』은 여성독자도 많은 전격문고의 간판 시리즈로서, 시리어스한 내용과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이는 호러물입니다.
교고쿠 나츠히코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민속학을 기초로 오컬트적인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만, 초기에는 호러물치고는 그다지 무섭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사용되고 있는 소재가 한국인에게 있어서는 너무 낯선 것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목매닮의 이야기' 이후로는 비주얼적으로 섬뜩한 장면이 자주 등장하게 되어서, 공포의 이미지가 잘 전달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무섭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맞거울의 이야기'에서는 '괴기스러운 광경'을 이용한 공포 뿐만이 아니라 '잔혹한 광경'을 이용한 공포도 등장했기 때문에 더 무서웠는듯.
캐릭터의 인기도 높은 편으로, 강렬한 개성을 갖고 있는 '마왕폐하' 우츠메와 '마녀' 요미코 등 비정상적인 인물들을 비롯해, 우츠메를 따르는 평범한(?) 소년소녀인 문예부 멤버나 '카미카쿠시' 아야메에게도 팬이 존재합니다. 특히 문예부 멤버들의 경우 스토리의 진행과 함께 심리묘사도 항상 병행되었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상황 속에서 그들이 취하는 행동, 결심 등이 더욱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우츠메와 요미코의 카리스마 넘치는 언동들이겠죠.
동생과 함께 '이계'에 빨려들어갈뻔 했다가 혼자서 생환한 우츠메는, 오컬트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도도한 태도 때문에 '마왕폐하'라 불리고 있습니다. 우츠메가 카미카쿠시인 아야메를 불러들임으로써,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한편 우츠메들의 선배이기도 한 '마녀' 요미코는 항상 웃음을 띄고 기괴한, 때로는 소름끼치는 발언을 계속하면서, 문예부 멤버들과는 대극이 되는 존재로서 작품의 긴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소설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는 요미코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포인트:
◆오컬트에 정통한 검은 옷의 소년 '마왕폐하'.
◆완전히 상식을 벗어난, 공포스러운 존재인 '마녀'.
◆문예부 멤버들의 고뇌와 결심.
◆쉼표와 개행이 많은 문장. 그때문인지 묘사가 약간 길게 느껴지는 편.
◆독자를 괴이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듯한, 몽환적이고 기괴한 분위기.
◆충격적이고 소름끼치는 진상.
◆독자의 의문을 집중시키는 수수께끼들.
◆갈수록 파워업되는 일러스트.
◆저주의 이야기: 냉정한 자신을 유지하려던 아키의 심리 묘사.
◆목매닮의 이야기: 섬뜩한 광경. 잊혀진 자매.
◆눈가리개의 이야기: 곳쿠리상(한국의 분신사바).
◆맞거울의 이야기: 집요하게 묘사되는 그로테스크한 광경.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제물의 이야기: 밝혀지는 과거와 진실.
◆자시키와라시의 이야기: 각캐릭터들의 심리 변화. 특히 셰퍼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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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2 17:29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 해
라이트노벨 리뷰
砂糖菓子の弾丸は撃ちぬけないA Lolypop or A Bullet
-桜庭一樹|むー
-富士見書房 富士見ミステリ-文庫
-2004년 11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나도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
나는 폭력도 상실도 아픔도 그무엇도 없었던 것처럼 지내다가 어느날 어른이 될 것이다. 친구의 죽음을 어린 시절의 훈장처럼 술자리에서 연민을 담아 화제로 삼는 썩은 어른이 되고 싶지는 않다. 가슴 속에서 정리할 수 없는 사건을 어떻게 해보지도 못한 채 어른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13살이었고 이곳에 있었고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형편없는 무기로 뿅뿅 이상한 것을 쏘아대면서 싸운 병사들이 더 있었고, 살아남은 애들과 죽어버린 애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잊지 않을 것이다.
『GOSICK -ゴシック-』의 작가가 내놓은, 청춘암흑미스테리.
주인공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탄’을 원하는 현실주의자 야마다 나기사와, 자신을 인어라고 주장하며 이상한 행동을 반복하는 아름다운 소녀 우미노 모쿠즈.
이 두 소녀의 만남과 교류, 그리고 그녀들에게 닥쳐오는 절망을 그린, 충격적인 작품입니다.
이렇게까지 '아픈' 작품을, 저는 지금까지의 라이트노벨에서는 접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녀가 계속 쏘아댔던 사탕과자의 탄환을, 저도 잊지 않겠습니다.
2ch의 라이트노벨 게시판의 2004년 하반기 인기투표에서는 공동3위를 차지했습니다.
포인트:
◆충격적인 도입.
◆높은 문장력과 구성력.
◆미스테리적 요소의 삽입.
◆모쿠즈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느끼는 아픔과 후회.
◆히키코모리인 오빠.
◆무력한 아이들이 겪게 되는 절망적인 현실.
◆절망적이고 충격적인 전개 속에서, 희미하게 엿보이는 따뜻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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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2 16:14낭만탐정 아카츠키 쇼자부로
라이트노벨 리뷰
浪漫探偵 朱月宵三郎
-新城カズマ|左
-富士見書房 富士見ミステリ-文庫
-2001년 3월~2001년 12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겨우 그 정도로 이 몸의 탐정술에 필적했다고 생각한다면, 남작, 당신은 과거의 무서운 지혜를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모양이군. 다시 한번 어둠 속으로 돌아가, 분실신고를 하고 오도록」
「후후, 아카츠키군」
빠른 대답.
「나는 알 수 있는걸. 자네의 목소리에는 초조함이 깃들어 있어. 하지만 안테-참가비-는 지불되었고, 카르테-패-는 나눠졌고, 이미 쥬 데 리발-승부-는 시작되었네. 돈을 더 걸던가, 아니면 패를 던지던가, 자네의 차례네, 몬 데크크티브 모나무르-나의 사랑하는 탐정군-!」
「이 몸의 대답은 항상 이렇다네. 마인 파인트 마인 바론-나의 숙적인 남작 각하-... Abeunt studia in mores-추적은 관습이 되어 있다-!」
기계까마귀가 심하게 삐걱거리는 소리를 냈다. 목소리는 마치 암흑의 향기를 내고 있는 것 같았다.
「오늘밤은 그믐, 가장 깊은 어둠. 아름다움에서는 먼 시간. 그럼 다음 보름달까지, 후카쿠사 아가씨, 당신을 제 것으로 만들 겠습니다... 탐정군의 품 속에서 훔쳐내겠습니다1 결코 목숨은 뺏지 않을테니 안심해주시길. 물론, 죽음보다 무서운 일은 현세에 많이 있습니다만. 그러니─그렇군, 죽이지는 않고─하지만 의자는 너무 뻔하니─인간 촛대, 인간 시계, 그런 것으로 만들어 드리지요. 아니아니, 그것도 역시 진부한가. 지금은 일단 취향을 바꿔서... 아아, 하지만! 제 말은 신용할 수 있나요, 아가씨? 저는 정말로 당신을 죽이지 않을까요?」
「걱정하지 말게, 기병소위군」
「엣─」
마야의 어깨에, 탐정의 커다란 손이 올려져 있었다.
「그대는, 이 몸이 지킬 테니까」
'낭만탐정 아카츠키 쇼자부로'는 후지미미스테리문고에서 『시천사학원(屍天使学院)은 수몰한다』, 『무류저택(無謬邸)은 새벽에 사라진다』의 두 권이 나와있는 추리물입니다.
속편의 계획은 있었지만, 두 권으로 끝났습니다.
그야말로 '지적유희'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의 취미인 언어학을 바탕으로 난무하는 라틴어와 프랑스어, 근세의 낭만을 재현하는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탐정술, 지적인 만담, 무한도서관을 시작으로 하는 압도적인 상상력 등, 취향에 맞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천국같은 책입니다.
하지만, 이 얘기는 취향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의미불명인 헛소리로 가득찬 소설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주요캐릭터는 천재적인 소설가의 증소녀인 후카쿠사 마야, 책 속에서 튀어나온 낭만탐정 아카츠키 쇼자부로, 망상벽에 레즈에 매저키스트인 변태소녀 메라 노노코, 그녀의 오빠이자 엄청난 동안으로 동료경찰들 사이에는 도촬사진인이 은밀히 거래되고 있는 메라 경부.
앞쪽의 두사람은 '머리 좋은 캐릭터 묘사'의 모범답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독자가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감탄할 수 있는 사고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를 맡고 있는 左씨는 KID의 어드벤처게임 『Remember 11』의 그래픽을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포인트:
◆연극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대사.
◆황당무계한 등장인물, 설정, 전개.
◆낭만탐정술을 구사하는 책속의 탐정.
◆사고로 육상을 포기한 주인공의 의지와 추리력.
◆메라 노노코의 망상과 하아하아.
◆꼴사나운 캐릭터지만 정의감을 지닌 메라 경부.
◆압도적인 상상력의 무한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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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0 22:21악마의 파트너
라이트노벨 리뷰
惡魔のミカタ
-うえお久光|藤田香
-メディアワ-クス 電擊文庫
-2002년 2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5권 이후)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안녕하세요. 제가 그 운명입니다.
『악마의 파트너』는 제8회 전격게임소설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또한 전격문고에서도 으뜸가는 변태소설입니다. 『박살천사 도쿠로짱』이후 이상한 소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만, 제대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소설 중 이정도의 변태성을 자랑하는 건 『악마의 파트너』정도입니다.
『악마의 파트너』는 항상 예상과는 다른 전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변태성 가득한 돌발적인 이야기입니다.
초기에는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로 겨우겨우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었습니다만, 신간을 계속 내놓으면서 문장력과 구성력이 급상승, It편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원숙미까지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대한 설정과 캐릭터의 수, 호러틱한 분위기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기대를 모았던 It편이 구성력 부족으로 상당히 미흡한 결말이 되어버렸고, 그 후 반년 이상 신간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은 이 작품의 미래에 대해 약간 불안을 느끼게 하는 요소입니다.
재밌는 요소는, 언뜻 보기에는 할렘적인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백합 요소가 강하다는 점.
지금까지 이렇게 백합을 중점적으로, 그리고 다각도로 다룬 라이트노벨은 없었을 겁니다. '스트레이 캣'편의 죠우와 히나, 그리고 It편의 그녀들의 묘사는 수준급.
하지만 역시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지혜의 열매'라는 소재를 이용한 두뇌전이겠죠. 평범하게 추리로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게 아니라, 정해져있는 룰에 맞추어 상대방이 '패배'를 인정하게 만드는 것으로 승리를 거두는 논리적인 두뇌전은, 이 소설의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겁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다카나시 죠우와 무겐 아버님. 그리고 도지마 코우입니다.
포인트:
★소재, 설정을 이용한 논리적인 두뇌전.
★비정상적인 캐릭터들의 사이코드라마.
★나이트보다는 피에로를 지향하는 주인공.
★주인공보다 더 히어로다운 다카나시.
★매번 이미지가 바뀌는 마이바루 사쿠라의 모습.
★마이바루와 히로리자카 등에 숨겨진 의외의 설정들.
★다카나시 등이 보여주는, 소년소녀들의 성장.
★미래의 일을 슬쩍 보여주는 FSS적인 수법.
★초기에는 약간 미흡하지만 갈수록 나아지는 일러스트.
★재밌으면서, 독자를 속이는 권두만화.
★퍼펙트월드: 겨우 설득력을 갖게 된 코우의 심리 묘사. 드래곤스크류 등 강렬한 개그.
★그레이티스트오리온: 뜨겁고 왕도적인, 감동할 수 있는 스토리.
★스트레이캣: 그녀의 성장 스토리. 천일야화.
★도그데이스: 소년의 고민. 부장의 활약.
★스탠바이: 단편집. 복선 배치와 캐릭터 묘사. 커져가는 세계관.
★더 원~MLN: 변화구. 사쿠라의 초인화. 또다른 도지마 코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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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9 10:13시즈루상과 비뚤어진 사자들
라이트노벨 리뷰
しずるさんと偏屈な死者たち
The Eccentric Dead In White Sickroom
-上遠野浩平|椋本夏夜
-富士見書房 富士見ミステリ-文庫
-2003년 6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저기 말야, 요짱. 사람이 사람을 죽일 때라는 것은, 그 단계에서 이미 실패를 하고 있다는 거야. 안 그래? 죽이면, 법률이라든가 도덕이라든가 상식이라든가, 그리고 만약 있을 경우 양심이라든가, 세계는 범인을 규탄하고 그의 행위를 부정하는 것 뿐이 되지. 그런 가능성을 초래한다는 것은, 하지 않는 것 보다 좋을 게 못 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버린다는, 그 시점에서 이미 그는 실패하고 있어. 그 전에 해두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까, 그런 살인 같은 무리한 일을 해버리지 않으면 안 된 거지. ......즉, 살인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실패가 쌓인 것이고, 자신의 태만을 속이려고 하는 고식적인 일이야」
시즈루상은 절대로 큰소리를 내지 않고, 말을 빨리 하는 일도 없다. 몸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겠지. 침대에서 일어서는 일도 거의 없다
「요짱, 이상하든가 수수께끼라든가 알 수 없다는 것은 인간의 관점의 하나에 지나지 않아. 그게 얼마나 이상하고 있을 리 없는 일처럼 생각되어도, 그건 단순한 현상에 지나지 않아. 모든 것은 그 나름대로의 논리가, 반드시 존재하고 있는 거야」
'시즈루상' 시리즈는 카도노 코우헤이씨가 「판타지아 배틀로얄」에 연재중인 추리물로서, '부기팝' 시리즈 등 카도노씨의 다른 작품들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즈루상이 입원해 있는 병원은 『부기팝 언밸런스 홀리&고스트』에서 슬림세이프가 입원해 있던 병원이고,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에서의 에코즈 소멸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언제나 침대에 누워있는 시즈루상과, 그녀의 유일한 친구인 요-짱. 이 소설은 이른바 '안락의자 탐정물'로서, 시즈루상이 요-짱이 전해주는 정보를 바탕으로 난해한 사건들을 침대 안에서 해결하는 이야기입니다(아아, 역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표현).
추리물로서의 질은 후지미미스테리문고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만, 추리의 과정에서 독자에게 힌트가 적게 주어지는데다가 워낙 황당한 사건이 많기 때문에, 독자는 시즈루상의 천재적인 추리를 그냥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의 진정한 가치(?)는 추리 부분보다는 시즈루상과 요-짱의 교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님과 보고계셔』와 거의 비슷한 수준, 분위기의 '소프트백합'입니다. 엽기적인 사건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사람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대화는,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시즈루상이 순진한 요-짱을 농락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면, 의외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시즈루상과 비뚤어진 사자들 The Eccentric Dead In White Sickroom』은 후지미미스테리문고의 리뉴얼에 맞춰서 신장판이 나왔습니다.
신장판의 표지일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아 이 백합과 고스로리의 절묘한 조합
포인트:
◆너무 기발한 나머지 황당한 트릭들.
◆작가 특유의 철학적인 대사.
◆미스테리어스한 병약백합탐정 시즈루상.
◆실은 권력이 있는, 상냥한 소녀 요-짱.
◆두 주인공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대화.
◆중간중간에 삽입되어있는, 두사람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이야기.
키워드:
[미스테리]
[百合] [소녀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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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6 23:55GOSICK -고식-
라이트노벨 리뷰
GOSICK -ゴシック-
-桜庭一樹|武田日向
-富士見書房 富士見ミステリ-文庫
-2003년 12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공주님이 지루하다고 말하고 있잖아. 수수께끼. 수수께끼를 갖고 와」
「아무리 그래도, 지금 당장 이상한 일은 없어」
「그럼 쿠죠. 너, 잠깐 하계로 내려가서 이상한 사건을 찾아와」
「싫어. 있지도 않고」
「그럼 직접 일으켜. 뭔가에 휩쓸려서, 죽을 정도로 위기에 처해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빅토리카는 더욱 앙탈을 부리고 있다. 꽤나 지루한 것 같았다.
「아아. 재미없어. 지루해. 너무 지루해서 죽어버릴지도 몰라. 반드시 죽겠지. 어이, 쿠죠. 너, 그렇게 되면 안 그래도 적은 친구가 한 명 줄어버리는 거라고」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화낼거야」
「지루...해......」
『GOSICK -고식-』은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에 접해있는 가상의 국가 소뷰르 왕국을 무대로, 성(聖)마르그리트 학원의 도서관탑 꼭대기에 있는 식물원에 감금된 아름다운 천재소녀 빅토리카와 일본에서 온 유학생 쿠죠 카즈야가 겪는 사건을 그린 미스테리물입니다. 『라이트노벨완전독본』에 의하면, 최근의 후지미미스테리문고의 방향성을 결정한 작품이라는 듯.
'L.O.V.E!'니 '후지미미스테리문고는 당신에게 사랑을 시킵니다'니 괴상한 캐치프레이즈로 나아가고 있는 후지미미스테리문고입니다만(그 선두에는 우리들의 『Room No.1301』이...;;), 『GOSICK -고식-』은 미스테리소설(추리소설)의 수법과 구성을 그대로 밟아나가면서 '모에'도 적절히 도입한, 후지미미스테리문고에서는 드문 '제대로 된 높은 퀄리티의 미스테리소설'이었습니다.
편집증적인 밀실살인이나 기상천외한 추리 없이, 이해하기 쉽고 납득할 수 있는 추리라서 더 마음에 들더군요.
자칫하면 딱딱해질 수도 있는 스토리를, 빅토리카와 카즈야의 관계를 통해 상당히 즐겁게 만들고 있는 것도 포인트가 높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혼돈'의 파편들을 자신의 안에 있는 '지혜의 샘'을 이용해 재구성하는 빅토리카는, 일러스트 효과도 겹쳐서 특정 성향의 사람들에게는 열렬한 지지를 받을 듯 합니다(...).
포인트:
◆매끄럽고 이해하기 쉬운 추리.
◆사소한 곳에서까지 잘 짜여져 있으면서도 알기 쉬운 복선.
◆도입부에서 일어난 사건을 간단히 해결함으로서 독자의 흥미를 끌고, 여기서 더 큰 사건에 연결시켜 나가는 수법.
◆영감 말투의 고스로리고스로리 히로인.
◆'드릴 머리'의 그레빌 경부.
◆어떤 의미에서는 본편보다 더 재미있는 후기.
◆2권: 전개, 캐릭터 묘사등이 1권보다 나은 편.
키워드:
[미스테리]
[소녀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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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미스터리,
탐정,
후지미판타지아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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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5 22:54Mew Mew! Crazy Cat's Night
라이트노벨 리뷰
Mew Mew! Crazy Cat's Night
-成田良悟|ヤスダスズヒト
-メディアワ-クス 電擊文庫
-2004년 07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당신들으은, 이 섬에 어울리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당신들이 두번 다시 이 섬에 올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해줄게욧! 그것이이! 당신들을 위한 거니까아!」
눈물이 날 듯한 배려를 해주면서 그녀는 양아치들을 놓치지 않는다.
사실, 그 친절한 말은 엔진소리에 의해 묻혀져버렸지만.
어떻게든 도망가려고 발버둥치는 양아치들.
그런 그들을 몰아세우는 듯 엔진소리와, 그것을 따르는 칼날의 회전음이 닥쳐와─
바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바우와우! Two Dog Night』의 속편격인 작품.
하지만 『바우와우! Two Dog Night』처럼 강렬한 갈등, 대결구도도 없고, 쳐놓은 복선을 한꺼번에 폭발시키는 노도의 전개도 없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다음권을 읽고 평가를 해야할 것 같네요.
백합요소가 있다는 풍문이 있었습니다만, 그런 요소는 적었습니다. 표지처럼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리는 장면 정도만 있었어도 백합커플 모에 독자를 끌어들일 수 있었을 것을...;;
바우와우에서는 '개'라는 이미지가 잘 사용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고양이'도 '쥐'도 그다지 와닿지 않더군요.
일러스트도 조금 거친 편이어서 아쉽더군요.
포인트:
◆전기톱 두자루를 휘두르는, 앞머리를 내린 여주인공.
◆불행투성이인 여성.
◆섬에 버려져 쥐가 된 소년과, 스스로 섬의 고양이가 된 소녀.
◆『바카노!』시리즈와 링크?
키워드:
[액션]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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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미스터리,
액션,
전격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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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5 00:04섀도우 테이커
라이트노벨 리뷰
シャドウテイカ-
-三上延|純珪一
-メディアワ-クス 電擊文庫
-2004년 06월~
묘사력(인물): ★★★★★ 구성력: ★★★★☆
묘사력(장면): ★★★★☆ 액션성: ★★★☆☆
연출력(인물): ★★★★☆ 두뇌적: ★★★★☆
연출력(장면): ★★★☆☆ 개그도: ★★☆☆☆
발상력(전개): ★★★☆☆ 삽화가: ★★★★★
발상력(설정): ★★★☆☆
검은 바다가 있었습니다.
바다 너머에는 작은 섬이 있습니다. 그 섬에는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여자아이는 계속 혼자였기 때문에, 이름이 없었습니다.
『섀도우 테이커』는 사람의 그림자 속에 살며 사람의 마음, 욕망, 그리고 육체까지 먹어버린다는 '카게누시'의 소문이 퍼져 있는 마을에서, 인간이 아니게 되어버린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호러물입니다.
문장도 연출도 수수, 내지는 담담한 편입니다만, 심리묘사가 뛰어납니다.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으면서도 다가가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남녀관계에서부터,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히로인의 심리까지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정계층을 노리거나 강렬한 인상을 주는 수법을 쓰지 않으면서도 지루함은 주지 않는, 깔끔하고 좋은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때 착각 때문에 주인공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그걸 부끄러운 과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주인공의 친구(여학생에게 인기 있는 쿨한 연극부 부장)를 좋아합니다. 야쿠자처럼 보이지만 실은 슈퍼나이스인텔리대학생인 주인공의 형님도.
포인트:
◆서로 우물쭈물하면서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두 사람.
◆도시전설, 소문 등 민속학에 관련된 내용.
◆무표정하지만, 귀여운 부분이 있는 소꿉친구 겸 후배인 히로인.
◆히로인의 고독을 치유하는, 유일한 이름 있는 소망이자 기억.
◆사건이 해결되더라도 항상 남아있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절망.
◆미려한 일러스트.
◆2권: 호러도 증가. '(손대면)싹뚝 잘라버린다'.
◆3권: 러브코메 대폭발! 무녀복. 유타카. 상황은 더욱 절망적으로.
키워드:
[호러] [미스테리]
[민속학] [소꿉친구] [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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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미스터리,
민속학,
소꿉친구,
전격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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