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彩色書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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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3 21:22
신사동맹† 만화 리뷰
紳士同盟†(クロス)
-種村有菜
-集英社 りぼんマスコットコミックス
-2005년 2월~


표현력(인물) : ★★★★☆ 설정(인물) : ★★★☆☆
표현력(구성) : ★★★☆☆ 설정(무대) : ★★☆☆☆
표현력(작화) : ★★★☆☆ 밀도(설정) : ★★☆☆☆
표현력(대사) : ★★★★★ 밀도(전개) : ★★★★☆
일관성(작화) : ★★★★☆ 밀도(작화) : ★★★★☆
일관성(전개) : ★★★☆☆



지금까지 접해온 작가들 중 가장 감성적인 대사를 만드는 작가를 꼽자면 라이트노벨계에서는 『DEAR』시리즈의 아라이 테루씨를, 소녀만화계에서는 타네무라 아리나씨를 꼽고 싶습니다. 가슴을 쥐어짜는 대사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 대사도 아닙니다만, '아아, 이런 사고방식도 있구나', '아아, 이런 식으로 얘기할 수도 있구나'라는 걸 깨달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대사를 만들어낸다고 할까요.
자기 자신과 작품 사이의 선을 명확히 긋지 못하는 등 약간 문제가 있는 언동으로 인해 안티도 많습니다만, 가끔씩 터져나오는 '빛나는 대사'가 인상적인 작가입니다.

『신사동맹†』은 활발한 소녀 오토미야 하이네를 주인공으로, '황제'라 불리며 절대권력을 행사하는 학생회장 시즈마사, 하이네를 좋아하는 차가운 소녀 우시오 등이 등장하는 학원물(?)입니다(물론 여기에 이런저런 뒷설정이 얽히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캐릭터는 하이네를 좋아하며 남자를 싫어하지만 실은...이라는 우시오. 하이네의「우시오, 정말 좋아해!」 다음에 이어지는 우시오의 「당연하지」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월을 찾아서』연재 종료 이후 『리본』2004년 9월호부터 연재되었습니다만, 벌써 간판만화로서 자리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해 보이네요.
지금까지는 남성 오타쿠층의 평판도 좋았습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일 것 같습니다. 하이네의 가족 관계 등 배치해놓은 복선들을 어떻게 소화해나가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재미가 결정될 것 같네요. 특히 우시오의 심리를 어떻게 소화할지가 중요할 듯.

작화면에 대해서 몇가지 언급하자면, 세밀하고 화려한 그림이지만 여전히 데셍력이 부족하고 컷배치가 혼란스러워 과거 이상으로 난잡한 느낌이 드는군요. 몇몇 표현에 있어서는 미야기 토오코 풍의 기법을 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그러고보면 모게시판에서는 『하얀 벚꽃의 정원』과의 유사성이 지적되기도 했는듯).

출발부터 상당히 불안합니다만, 적어도 『시공이방인 KYOKO』처럼 망가지는 일은 없을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야할 듯.



포인트:
◆지극히 소녀만화적인 분위기(하지만 남성인기도 높은 편).
◆타네무라 아리나의 감성적인 대사.
◆하이네의 밝고 진취적인 태도.
◆우시오의 캐릭터에서 오는 기대감.
◆여전히 소년 캐릭터는 약간 미묘.
◆조금 유치하고 어색한 설정은 여전함.
◆곳곳에서 보이는 『마리아님이 보고계셔』의 영향.
멋진 로고 디자인.

키워드:
{학생회} {百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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